한국세이코옵티칼의 SEIKO 렌즈가 타사 대비 얇은 렌즈의 두께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세이코가 안경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인기제품인 양면비구면과 단면비구면 등 실제 렌즈의 두께를 눈으로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전 굴절률이 포함된 두께 비교판(SEIKO RCT: Real Comparison of Thickness)을 개발해 선보인 것.
세이코의 한 관계자는 “도수는 S-1.00부터 S-10.00까지 1.00D 단위로 구성되었으며, 굴절률은 1.60 / 1.67 / 1.74의 단면비구면과 양면비구면 실제 렌즈 등 60개로 구성돼 있다”며 “가로 90cm, 세로 34cm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세이코 두께 비교판(RCT)에 관심이 있는 안경사들은 세이코 영업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지원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64년 풀 스케일의 Rx 렌즈 공장을 설립해 1989년 세계 최초의 마이너스 도수 비구면 렌즈를 개발한 세이코는 같은 해 세계 최초로 광학 성능은 물론 얇은 두께로 비교할 수 없는 양면비구면 단초점 렌즈를 출시했다.
문의 02)362-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