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대현) 교수들이 산학협동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이 대학 교수들은 ㈜삼성전자와의 산학학술과제 수행으로 얻은 수익금 160만 원 전액을 8명의 제자들에게 전달했다.

김대현 학과장은 “산학협동으로 대학의 기술력도 알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줄 수 있어서 1석2조”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동을 활발히 추진해 장학금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