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플, 안경형 AR디바이스 개발 중”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8-08-31 20:03:04

기사수정
  • 애널리스트 밍치궈 씨, 아이폰 이후 대비 위해 2020년에 출시 전망


▲ 애플 아이글래스의 가상 이미지.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되기 전 미리 기기를 예측해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TF Securities를 통해 Apple2020년에 안경 형태의 AR디바이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사가 지난해 개최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AR 기술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음을 숨기지 않은 상황에서 밍치궈는 지속적인 애플의 성장을 위해선 스마트폰 사업뿐만 새로운 비즈니스의 개척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안경형 AR디바이스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주장이 애플에 관한 수많은 루머 중의 하나라는 견해도 있지만, 밍치궈의 예측은 지난해 11월 블룸버그가 보도했던 기사 내용과 일치해 어느 정도 신빙성을 얻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3.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4.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