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요코스카와 즈시에서 4곳의 안경원을 운영 중인 ‘안경의 아라키’에서 안경 여름축제를 오는 22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안경 한 세트를 2만 1,600엔(약 21만 7천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일본 안경테의 산지인 후쿠이현의 특산품인 메밀소바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를 기획한 다이키 씨는 “지난해 축제 때 많은 관광객 등이 참가해 큰 호평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경품의 종류와 가짓수를 대폭 늘렸다”며 “우리 안경원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안경과 선글라스를 지역의 음식 특산물들과 결부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