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미래전략산업’ 실버산업 선도기업으로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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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보이비젼(대표 안성호)이 노안용 콘택트렌즈(C/L)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2009년 부산시의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술개발사업 중 실버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엔보이비젼은 2012년 2월까지 완전몰드 제조기술을 이용한 노안용 C/L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보이비젼 연구실의 한 관계자는 “C/L이 보편화되던 80년대 중반의 1세대 착용자가 이제는 노안용 C/L을 착용하는 세대가 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4분기에 엔보이비젼의 노안용 C/L 베타버전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세계 노안인구는 22%에서 27%로 증가하는 등 이미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노안렌즈 착용률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