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지난 4일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J&J)의 김희경 대표(사진)를 아시아태평양의 영업전략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희경 대표는 한국 J&J 대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개국에 대한 영업 전략을 총괄 지휘하게 됐다.
지난 2014년 J&J 대표로 임명되어 지난 3년간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온 김희경 대표는 콘택트렌즈 브랜드 ‘ACUVUE’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두 자릿수 소비 성장을 주도했다.
김희경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서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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