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폼 가공렌즈 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휴렌이 지난 7월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휴렌에서 출시한 모바일세이프 내면비구면 누진렌즈는 디지털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누진안경렌즈로 사무직, 의사, 변호사, 방송사, 금융 종사자 등 모바일 디지털기기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에게 권장하는 렌즈로 장시간 모바일 활용도에 맞게 원, 중, 근용부의 시선 각도 이동을 줄여 설계해 보다 편하고 빠른 모바일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휴렌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세이프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맞게 청광코팅의 무료 선택이 가능한데, 기본 인셋은 2.5mm로 모든 굴절율의 9, 11, 13, 15mm 4가지 누진대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의 원거리, 중간거리 및 근거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근거리가 혁신적으로 확대되고 모바일을 바라보는 시각적 안구 이동 동선이 혁신적으로 짧아져 일반 누진처럼 근거리 물체를 볼 때마다 아래로 눈을 내려다보는 불편함을 없애 근거리 글자를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사의 신제품은 임상실험 테스트 결과 한국인의 안면구조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초기 적응시간이 짧고, 한 번 적응하면 원, 중, 근거리의 모든 거리에서 주변부의 울렁거림이 없이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2)752-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