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바이오㈜(대표 김숙희)에서 안경원의 불경기를 극복하는 ‘뉴바이오 특약점’을 이달 초부터 모집하고 있다.
미용렌즈의 주 소비층이 10대로 완전 정착함과 동시에 병렌즈에서 팩렌즈로의 전환, 또 원데이 시장의 확대 등 시장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뉴바이오가 콘택트 제품군(群)을 완벽 구성하고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체인 특약점의 모집을 전개하고 있는 것.
앞으로 뉴바이오가 전개하는 특약점은 대용량 포장보다 소량 포장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실리콘렌즈, 모이스처렌즈, 일반렌즈를 원데이 6개입 소포장으로 구성해 특약 안경원의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뉴바이오의 고위 관계자는 “자사는 뉴바이오 특약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6개월 주기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며 “새롭게 상품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자사는 특약점에 오픈기념 기획전 제공과 신제품 우선 공급, 정기행사를 통한 저렴한 제품 공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약점 계약은 상권보호를 위해 거리제한제를 적용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경체인의 매출은 크게 느는데 비해 일반 안경원의 매출은 제자리걸음하는 국내 안경시장에서 뉴바이오의 특약점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 1522-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