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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코닝社, 개도국 어린이 시력교정에 앞장
  • 편집국
  • 등록 2011-04-04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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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챠일드 비죤’ 프로젝트에 3백만 달러 출연… CVDW와 공동으로 시력 개선 기회 제공
세계적 실리콘 기술 업체인 Dow Corning社와 개발도상국 시력센터(CVDW)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시력 교정을 돕기 위한 혁신적일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우코닝社는 Child ViSion이라 불리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 3백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하고 전문기술자를 파견하였다.

Child ViSion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안경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의 안경을 생산,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시력을 개선하여 공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개발도상국에는 안경이 필요한 어린이가 1백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들 나라에는 안과전문의가 태부족인 실정이다.

CVDW의 설립자이자 책임자이며 세계 최초로 액체가 채워진 조정 가능한 안경을 개발한 옥스퍼드 대학교 물리학자 Josh Silver박사는 “이번 다우코닝과의 협력으로 CVDW는 교육을 위해 안경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시력 교정을 할 수 없는 어린이에게 시력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CVDW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조절하는 기능과 낮은 비용으로 대랑 생산, 이미 20개국 약 4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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