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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마법은‘크로스 서피스 디자인’
  • 편집국
  • 등록 2016-08-31 21:38:29
  • 수정 2016-09-01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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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세이코옵티칼, 혁신적인 양면제어 설계의 신제품 시리즈 9월 런칭
  • 안경원의 10년 먹을거리‘최첨단 누진렌즈’본격 공급

하이앤드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세이코옵티칼(대표 추경의)에서 국내 누진렌즈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세계 최초로 내면누진+내면 비구면 설계로 누진렌즈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세이코에서 올해 9월에 더욱 혁신적인 양면제어설계인 크로스 서피스 디자인(Cross surface Design)의 누진렌즈를 개발해 안경원의 새 먹을거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것.


글로벌 경제 위기와 국내 경기의 위축 속에서 누진렌즈의 원천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안경원의 10년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세이코의 이번 신제품은 3가지 라인의 혁신 누진렌즈이다.



서피스 컨트롤로 왜곡•흔들림 획기적으로 감소

오는 9월부터 한국에 출시하는 크로스 서피스 디자인이 적용된 렌즈는 전면부에 스마트 서피스 컨트롤(Smart surface control) 기술을 채택해 왜곡과 흔들림을 감소시킨 혁신적인 설계 기술이다.


그 결과 보이는 이미지의 확대 비율과 가로 세로의 비율을 컨트롤해 최대한 실제의 이미지와 같은 비율로 시야를 제공하는 세이코의 새 누진렌즈는 렌즈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세이코 누진렌즈의 후면부에는 누진설계, 비구면설계, 구면도수와 난시도수를 배치했다. 이 기술은 렌즈의 도수를 제어하는 세이코 최고의 설계 기술로 소비자는 진정한 하이앤드 누진렌즈의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세이코 신제품에는 후면 UV 차단기능, 스크래치 방지, 그리고 오염방지 기능을 기존의 SCC 코팅을 더욱 향상시킨 SDC2-UVP 코팅을 기본옵션으로 적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크로스 서피스 디자인이 적용된 신제품은 3가지다. 프리미엄급의 PCV-X(Pursuit CV-X), 개인맞춤형 렌즈인 PAC-X(Pursuit AC-X), 그리고 세이코 최상의 개인맞춤형 누진렌즈인 SRPX (Superior PX)이 그것이다.


특히 PCV-X는 스마트 서피스 콘트롤 기술 이외에 세이코의 비구면 기술력이 집약된 어드밴스트 에스페릭 디자인(Advanced Aspheric Design)과 양안의 도수 차이가 큰 경우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렌즈다.


렌즈의 광학적 성능을 극대화시키고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커브 페어링 시스템(Curve pairing system), 그리고 원거리 시야와 근거리 시야 균형의 변화를 주어 원시 고객에게는 흔들림과 왜곡을 감소시킨 이 렌즈는 근시 고객에게는 도수에 따른 변동 수차균형 설계로 더욱 넓은 시야 폭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누진•비구면, 구면•난시도수 환상 설계

일본시장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 서피스 디자인 렌즈의 국내 상륙에 국내 안경사들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누진렌즈 착용자에게 최고의 시야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이번에 출시되는 세이코의 3개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한국세이코옵티칼의 고위 관계자는 “최첨단 누진렌즈 설계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세이코의 혁신적인 크로스 서피스 디자인이 적용된 신제품은 국내 누진렌즈 시장의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첨단의 누진렌즈”라며 “자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특약 안경원의 방문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성장 기조에 빠진 안경원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돌파구로서 세이코의 3개 신제품 군단(軍團)인 PCV-X(Pursuit CV-X), 개인맞춤형 렌즈인 PAC-X(Pursuit AC-X), 그리고 세이코 최상의 개인맞춤형 누진렌즈인 SRPX (Superior PX)이 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문의 02)362-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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