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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풍부한‘미루 콘택트’… 기능과 위생서 빛난다
  • 편집국
  • 등록 2016-08-31 20:15:00
  • 수정 2016-09-01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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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미루 원먼스’국내 본격 공급
  • 세계 최고 기능의 콘택트렌즈로 일선 안경원과 동반성장 기대

국내 안경산업의 리더 기업에서 출시하는 별빛처럼 빛나는 주옥같은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의 대표 기업에서 출시되어 안경원의 성공 경영에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특별한 기능의 첨단 제품군(群). 이제부터는 국내 안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능의 제품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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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콘社는?

▲ 1950년 메니콘社를 창립한 다나카 쿄이치(Tanaka Kyoichi).

1950년에 창립되어 66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메니콘社(Menicon, メニコン)는 수십 년간 일본 콘택트렌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이다.


미국•프랑스 등에 독자적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메니콘사는 세계 최초로 30일 연속착용 RGP렌즈를 개발하여 미국 FDA 공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메니콘사의 기업 이념은 ‘사람과 동물,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 개발’이다. 그 목표를 위해 메니콘사는 제품 패키지까지 렌즈 금형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매우 적은 수준의 재료로 렌즈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


동양인의 눈에 가장 잘 맞고 건강한 콘택트렌즈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메니콘은 특히 특약 안경원과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이다.



메니콘의 주요제품은?

▲ 미루 콘택트렌즈는 제품에 손이 닿는 것을 최소화한 1mm 패키지로 착용자의 안구 질환 가능성을 현격히 감소시켰다. 사진은 미루의 패키지를 이용하는 스마트 터치(smart touch) 설명도.

RGP렌즈 생산에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메니콘은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루 원데이와 1개월용 미루 원먼스 난시용 미루(Miru) 시리즈를 개발해 콘택트렌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원데이 렌즈의 새 패러다임 제시

듣기에도 생소한 1mm 디자인.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1mm 플랫 팩이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설계된 미루 원데이(Miru 1-day)는 한마디로 1mm 디자인으로 유명한 콘택트렌즈이다.


미루 원데이의 1mm 패키지는 ‘스마트 터치(smart touch)’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휴대의 편리함과 개봉의 간편함, 그리고 렌즈가 매우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대다수 일회용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손가락을 이용해 렌즈를 착용한다.


그러나 이때 콘택트렌즈는 안쪽에 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미생물 오염의 수치가 현격히 높아지고, 이에 따라 안구 질환의 위험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루 원데이는 패키지를 개봉하면 앞뒤가 구분되어 렌즈의 겉면만 최소한으로 접촉하게 되고, 그 결과 안구와 직접 닿는 렌즈의 안쪽 면은 오염 없이 위생적으로 착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센트러폼(CENTRAFORM) 엣지 가공과 24.4°의 최저 습윤각은 하루 동안 극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미루 원데이는 각각의 렌즈 패키지 디자인을 다르게 처리함으로써 패키지 개봉에 필요한 힘을 감소시켜 소비자를 미소 짓게 만드는 미루만의 섬세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루 원데이를 구매한 후 소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소비자 대부분이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부터 타 렌즈와의 현격하게 차별화되어 있고, 특히 렌즈의 뛰어난 착용감과 훌라 현상이 현격히 줄어든 것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하고 있다.



1개월용 미루 원먼스 난시용 교정력 탁월

미루 원먼스(Miru 1-month)는 ‘메니실크(Menislik)’라는 슬로건에도 잘 나타나 있다.


미루 원먼스는 3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asmofilcon A) 소재와 161DK/t, 40%의 함수율로 마치 실크와 같은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메니콘의 독자적인 표면처리 기술인 나노글로스(Nanogloss)는 나노(10-9mm) 수준으로 조작이 가능한 초정밀 선반에서 몰드를 제작해 원자간격현미경(20×20μm)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판 중인 여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와 비교 관찰한 결과 미루 원먼스가 가장 편평한 표면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미루 원먼스는 효과적으로 렌즈의 습윤성을 높이고 지방 부착을 감소시킨 콘택트렌즈이다.


또한 미루 원먼스 난시용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난시 교정력이다. 렌즈 중심축의 회전으로 지속적으로 맑은 시야를 제공받지 못하는 난시 환자들에게 꼭 맞도록 렌즈에 더블 버티컬 존을 삽입해 획기적으로 난시를 교정하는 것이다.


▲ 더블 버티컬 존의 설명도

더블 버티컬 존은 해부학적으로 비대칭인 눈꺼풀에 맞추어 상안검 쪽은 더 열어주고, 하안검 쪽은 더 좁게 잡아 기존의 프리즘 발라스트 방식처럼 렌즈의 무게 중심이 아래에 위치하여 교정의 안정성을 더 높이는 방법이다.


더구나 미루 원먼스 난시용은 더블 버티컬 존으로 양쪽 측면을 잡아주기 때문에 2중으로 설계된 난시 교정술로 더욱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그만큼 더블 버티컬 기술은 기존의 프리즘 발라스트에서 느꼈던 눈물이 맺힌 듯한 느낌이나 렌즈의 아랫부분이 뭉치는 느낌으로 불편했던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확연히 다른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메니콘의 한 관계자는 “1개월용 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렌즈에 표시된 가이드 마크를 정확히 지켜서 착용했을 때 난시 교정의 오차가 1% 이하로 나타났고, 산소 투과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착용감과 교정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미루 원먼스는 난시 환자들에게 분명하게 더 맑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니콘의 미래는?

▲ 미루 원데이의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최근의 소비자들은 렌즈 구매 시 산소투과율과 함수율을 살핀 후 렌즈를 결정하는 등 전문적인 지식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많은 종류의 렌즈 중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이는 제품으로 미루 시리즈가 선호되고 있다.


결국 미루 원데이와 1개월용 미루 원먼스는 우수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소비자의 감성까지 채워줄 수 있는 특별한 렌즈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구나 제품가격도 선 오더와 결제 시 안경원에 고수익을 제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곳이 메니콘사이다.


지금 매니콘은 특별한 최상위 품질의 제품을 무기로 소비자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특약 안경사에게는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국내 안경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착착 제시하고 있다.

문의 1670-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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