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계획 발표… 2010년도 순이익은 34.5% 증가로 발표
룩소티카 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회사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1년도 도쪾소매 양대 유통 채널을 통한 회사의 매출액 제고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런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룩소티카는 지난 2010년도 전체 순이익은 34.5% 증가하고, 지난 4분기에만 이익이 88.4% 향상되었다는 등의 2010년 재정 성과를 발표했다.
Andrea Guerra 룩소티카 CEO는 “2010년이 자연스러운 발전을 이룬 해였다면, 2011년은 선진국 시장과 신흥국 시장에서 더 큰 성공으로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또한, “2011년 1~2월에만 도매 매출이 15% 이상 상승하였으며, 북아메리카 소매점을 통한 점포 매출도 약 6% 상승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A. Guerra CEO는 “자사는 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증가 및 2015년까지 4,000개 Sunglass Hut 매장의 확대, 미국에서의 성장, 그리고 오클리 브랜드의 성장이 2011년 회사를 발전시키는 네 가지 동력이 될 것”이라 말하고, “올해 북아메리카서 도매는 약 10%, 소매는 약 4~7%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10년도 룩소티카의 순이익은 34.5% 증가한 402.2 백만 유로(달러환산 533.2백만달러), 순매출은 13.8% 증가한 5,798백만 유로(달러 환산 7,686.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작년 4분기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여 순이익은 88.4% 증가한 55.1백만 유로(달러환산 74.85달러), 순매출은 16.4% 증가한 1,346.5백만 유로(달러환산 1,828.9백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2010년도 도매 부문 영업수입은 29% 증가한 461.9백만 달러, 매출액은 2,236.4백만 유로이고, 4분기에는 49.5% 증가한 89.6백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