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수술 환자… 달무리 등 광채 보는 능력 저하 호소
지난 20여 년간 각막에 직접 행해지는 외과적 수술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라식수술은 레이저를 눈 안에 침투시켜 각막의 모양을 다시 만들어 시력을 향상시키는 수술이다.
지금은 초기의 수술보다 기술이 향상되었다고는 해도 모든 사람에게 이 수술이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Sandra Belmont 박사는 “각막 자체가 얇거나 모양이 고르지 않고, 또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라식 수술이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Sandra Belmont 박사는 현재 미국 FDA는 라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지난 몇 년간의 삶의 질과 시력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레이저 시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달무리나 별모양의 광채 등을 보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짐에 따라 이를 불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