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나라 지혜균(우)•이대희(좌) 원장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566번지 TEL 043) 238-2002 ‘내 눈에 거슬리는 안경은 고객에게 절대 권하지 말자’ 지난 2008년 2월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안경나라 안경원을 개원한 지혜균•이대희 원장의 고객 응대 철칙이다.
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1기 동기생인 이들이 공동 운영하는 안경나라는 지난 2008년 개원 당시 오픈 이벤트로 잠시 할인 행사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껏 단 한 차례도 할인 이벤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운영하는 안경나라 안경원은 매출과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청주지역 안경원 중 손에 꼽을 만큼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대희 원장은 “가격을 미끼로 고객을 유혹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사꾼이 아닌 의료기사인 안경사로서 고객을 대하는 것이야말로 고객들이 우리 안경원을 다시 찾게 하는 비결 중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안경원에서 구입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불만을 호소하는 고객에게도 타 안경원에 대해 절대로 험담 하나 하지 않는 모범 안경사인 지혜균•이대희 원장. 이들처럼 모든 안경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가 늘어날수록 안경원의 이미지는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 ‘고객을 내 가족처럼, 고객의 눈을 내 눈처럼’이라는 운영철학으로 청주지역 최고의 모범 안경원으로 손꼽히는 안경나라 내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