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계약 종료로 부득이 판매 중단… 거래 안경원에 비치된 숫자만큼 새 제품으로 무료 공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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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품질과 컬러의 조화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이중사출 안경테 ‘플라스타 90’의 국내 유통사인 정인아이웨어(대표 최재춘)가 유통계약 종료에 따라 지난해 말에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지난 3년여간 전국의 유명 안경원에서 절찬리에 판매된 플라스타 90이 소유권자와의 합의 불일치로 부득이 판매를 중단한 것.
이에 따라 정인아이웨어는 플라스타 90 안경테를 취급하던 전국의 안경원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A/S처리 등 완벽한 사후관리를 위해 거래 안경원에 비치된 숫자만큼 무상으로 새 제품을 공급 완료했다.
기존에 거래하던 안경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 제품 9000여 장을 무료로 공급 완료한 정인아이웨어의 최재춘 대표는 “업체가 거래 안경원에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은 무한 신용을 보이는 것”이라며 “자사는 지난해 12월 중에 거래 안경원에 일체의 피해가 없도록 자사가 안경원에 보유하고 계신 숫자만큼 플라스타 90을 새 제품으로 무료 공급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최 대표는 “본의는 아니더라도 거래 안경원에 피해를 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자사는 양질의 제품으로 거래 안경원의 매출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더욱 분발할 각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인아이웨어는 최근 ‘버켓 리스트’의 3차 시리즈인 솔텍스 스타일의 메탈테를 출시해 전국 유명 안경원에서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