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자이스, 임상시험 결과 어린이 근시진행 30% 완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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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에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근시진행 완화 기능성 렌즈 ‘MyoVision’을 소개했다.
칼자이스에 따르면 학생들의 경우 근거리 작업이 늘어나 눈에 피로가 쌓이면서 안구의 근육 운동을 방해해 근시를 더욱 유발할 수 있는데, 마이오비전은 시력 교정은 물론 렌즈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상을 망막 모양에 맞게 맺히게 하여 안구의 길어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해 근시 진행을 완화해준다고 소개했다.
칼자이스는 실제로 지난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 10대의 43.3%, 9세 이하의 어린이 24.1%가 근시 유병율을 보였으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근시 비율은 전체인구의 67.4%를 차지해 근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마이오비전은 2008년부터 2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만 6~12세의 어린이들에게서 근시 진행이 평균 30%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