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로덴스톡, 소모옵티칼에 기술 이전 → 한국 생산 → 전 세계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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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Better, Look Perfect - 보다 나은 시력으로 완벽하게 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독일의 명품 안경렌즈 로덴스톡의 런칭을 알리는 ㈜소모옵티칼(대표 장만호)의 ‘RODENSTOCK VISION 2013’이 지난 3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으로의 기술 이전과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소모옵티칼의 런칭 행사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이날 런칭 행사장에는독일 로덴스톡의 Oliver Kastalio CEO를 비롯한 임원진과 일본 MITSUI MR 모너머 사업부분의 Kazunori Tani 대표, 소모그룹 신준수 회장 및 마기중 교수와 임현식 교수 등과 소모옵티칼 장만호 대표 및 국내 안경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Oliver Kastalio 로덴스톡 CEO는 환영사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로덴스톡이 소모옵티칼과의 협력 체결로 기술 이전을 통해 로덴스톡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한국에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잠재력이 큰 한국 렌즈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서 양사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일본 MITSUI MR 모너머 사업부분의 Kazunori Tani 대표는 초청에 감사를 표시하고 “자사는 세계 최초로 1.67과 1.70 모너머를 개발한 회사로써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축하하며, 앞으로 안경렌즈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협약을 축하했다.
이어 신준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안경사와 협력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향후 소모는 로덴스톡과 공동으로 하이앤드 퀄리티 제품을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며 “소모의 첨단 제조 기술과 운영체계를 동원해 정체된 국내 안경시장의 성장 계기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선진기술을 통한 최우수 안경렌즈 생산과 축적된 교육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힌 신준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등장한 독일 로덴스톡 본사의 Dietmar Uttenweiler 박사는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40여분간 소개했다.
이날 로덴스톡 제품 설명에서 Dietmar Uttenweiler 박사는 독일 로덴스톡의 기술과 100여명의 연구진이 개발한 세계적인 특허 등을 소개한 후 로덴스톡 렌즈가 자랑하는 ‘핵심가치와 역량’, ‘모토와 브랜드 명제’, ‘렌즈 포트폴리오’ 등을 차례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로덴스톡 렌즈의 우수성과 제품 라인 소개, 로덴스톡 패밀리샵 안경원과의 동반성장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여 참가 안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소모옵티칼의 ‘RODENSTOCK VISION 2013’은 소모옵티칼 조영식 이사의 안경원 상권 보호에 따른 렌즈 공급 계획, 손대만 과장의 교육 지원 사항, 김희진 마케팅 과장의 안경원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2시간 30분간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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