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愛안경원 이태훈 원장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197-5TEL 053)754-6870 특성화’‘차별화’가 자리를 잡으려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고객들의 회피 심리로 영업에 접목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대구시 범어동에 위치한 첫눈愛안경원 이태훈 원장. 이 원장은 안경원 차별화의 힘을 확신하고 있는 아이템 개발자인 동시에 도전정신이 남다른 안경사이다. 누진렌즈에 대한 도입만 보아도 그의 특성화 전략은 금세 알 수 있다. 개인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않은 5년 전, 이 원장은 ‘안경원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확신에 따라 누진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의 수집과 탐독, 그리고 검안기계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안경렌즈를 갖추었다. 누진 등 기능성렌즈가 타 렌즈에 비해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월등히 높일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이 원장은 “‘이것만큼은 이 안경원이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6명의 직원들과 고객 클레임 발표시간을 진행, 고객의 요구에 보다 더 가깝게 밀착하고 있는 첫눈愛안경원은 맛집으로 비유하면 메뉴를 특성화하여 이를 최상의 맛으로 연결, 고객을 사로잡는 대박 음식점같은 ‘원조 개인맞춤형렌즈’안경원이다.
통일된 소재의 진열장 인테리어 등을 통해 일관성을 유지, 넓은 면적의 안경원 내부공간이 깔끔함을 뛰어넘어 단아함마저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