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서 건립(안) 최종 확정… 상시교육•수주회 활용 의결… 김 위원장, 회원의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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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안경사회(회장 유환고, 서울지부)가 지난 27일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상임이사 및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시안경사회 회관 건립을 위한 회원 분담금 처리방안에 관한 건’을 최종 의결하며 독립회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알렸다.
유환고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서울지부는 지부 보유 자산과 광학전 수주 수익금, 지부 회장단 찬조금, 회원 분담금, 기타 업계 찬조 및 기부금으로 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기로 의결 주문하고 내년 건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지부의 독립회관은 ▲상시교육장으로 개방되어 분회 자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우수강사 초빙 및 질 높은 무료교육으로 회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업체와의 MOU 체결로 상시 수주회 개최 공간을 제공해 회원에게 저렴한 가격의 신제품 구입 기회를 높이고 업체 판매 활성화에 기여 ▲분회의 제회 및 총회, 회원 개인의 경조사 장소 제공 ▲업체를 위한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종석 수석부회장은 “서울지부의 오랜 숙원인 독립회관 건립의 큰 틀이 마련되었다”며 “회원의 전문화와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 격상에 큰 도움이 될 회관 건립이라는 중차대한 과업에 많은 서울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관건립추진위원회는 회관 건립의 공감대 형성과 당위성 설명을 위해 업계 원로 및 분회장과의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고 회원들에게 회관 건립과 관련한 서신을 발송하는 등 회관건립 추진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