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미국 특허 완료… 스마트폰 운영 체제 사용에 촉각
일본의 세계적인 전자기업 소니(SONY)가 디스플레이의 장치에 관한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가 최근 발표한 어플리케이션 특허는 이름 있는 거대 전자기업으로써 스마트안경을 만들어 구글안경에 대항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18일 소니가 미국 특허청에 헤드마운티드 디스플레이장치에 관한 특허를 신청해 4개월만인 올해 3월 21일 특허 허가를 받았다.
헤드마운티드 디스플레이 장치는 소니 엑스페리아 타블렛 S 젤리빈 버전에 탑재될 예정이며, 디자인은 구글안경과 유사하나 세부 기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장치가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게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모질라 파이오폭스 OS에도 사용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