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색종이 판매금 2만 5천 유로 기부… 獨 어린이도움센터 통해 쓰나미 피해민 후원
지난 옵티뮌헨 기간 동안 샤르망이 진행한 ‘일본을 위한 유럽’ 모금 캠페인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 옵티뮌헨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유럽에서 샤르망의 25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이다.
2012년 샤르망 그룹은 특별한 색종이를 1유로에 판매했다. 샤르망 유럽의 직원, 친구, 가족이 손수 만든 이 색종이는 사업 파트너와 고객과 그들의 친구 가족에게 판매했다.
회사의 목표는 25,000유로를 독일 어린이도움센터에 기부하는 것이었다. 독일 어린이도움센터는 2011년 일본을 강타했던 쓰나미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이 도움센터는 난민촌에 음식을 제공하고, 인도주의적 지원과 현지 작업 지원을 하고 있다.
옵티뮌헨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샤르망 유럽의 Taketoshi Mizukami CEO 겸 회장은 독일 어린이도움재단 Beate Tohme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샤르망 그룹의 모금액은 일본 이와테현(縣)의 가마이시에 유치원 건설에 사용되고, 샤르망 그룹은 “이번 캠페인에 목표한 금액을 모으는데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