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웨어 디자인•제조•유통 2018년까지 사용 계약… 내년 봄에 첫 컬렉션 출시 예정
사필로 그룹이 세계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사업가인 바비 브라운(에스티로더社 소유)이 설립한 바비 브라운과 이 브랜드의 옵티컬 프레임 및 선글라스의 디자인, 제조, 유통에 대한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한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첫 번째 컬렉션은 2014년 봄에 런칭될 예정이다.
사필로 그룹의 Roberto Vedovotto CEO는 “바비 브라운의 아름다움은 완벽함이 아닌 여성의 개성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바비 브라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에스티로더 그룹의 성공을 닮길 원한다.
바비 브라운 브랜드를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에 담아내어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높일 수 있는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운은 “나는 사필로와의 이번 계약에 매우 들떠 있다.
나는 메이크업이란 여성이 자기 자신을 더욱 아름답고 자신감 있다고 느끼고, 또 보이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지난 20년간 여성의 얼굴을 관찰해 왔고, 나의 아름다움에 대한 전문성은 자연스럽게 안경으로 표현될 것이다.
안경은 여성의 얼굴 모양, 피부톤,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완벽한 실루엣과 컬러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안경을 표현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