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터키 렌즈 유통사 주식 인수… 5개국 회사 설립하는 2012년 목표 달성
신흥국가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에실로 그룹이 회사의 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주요 시장으로 분류된 콜롬비아, 터키, 중국에서 지역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남미 최대 도수 안경업체 중 하나인 콜롬비아의 Servi Optica사의 주식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에실로는 이 계약을 발판으로 페루,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에실로 제품이 없는 국가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Servi Optica의 수익은 2천9백만 유로로 관련 거래는 콜롬비아 관련 기관의 승인 대상이다.
또한 에실로는 1천5백만 유로의 수익을 올리는 터키의 안경렌즈 유통업체 Isbir Optik사와 계약 관련 협상을 금년 2분기에는 완료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에실로는 단양시에 본사를 두고 연 수익 1천9백만 유로를 올리는 선도적인 안경렌즈 유통업체인 Tianhong사의 주식 과반을 인수, 많은 제품이 에실로 그룹 지시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실로는 모로코에서 바리락스, Crizal lenses, 니콘, 코닥렌즈를 유통하며, 자체 브랜드인 Optiben을 출시해 약 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Movisia사를 인수, 그룹의 지역 운영업체를 강화했다.
에실로의 Hubert Sagnieres 회장 겸 CEO는 “에실로는 회사의 모든 브랜드의 유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에 멀티 네트워크 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시력 교정 해결법 제시라는 에실로의 2012년 목표를 위해 5개국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각 지역 산업 리더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2015년까지 신흥국가에서 1년간 15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는데 더욱 공고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에실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