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경산업사… 초경량, 고강도 소재에 디자인까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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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소재 채택으로 착용감도 최상
내년부터 선글라스까지 일괄 출시
지난 5월 DIOPS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화경산업사(대표 이재화)의 ‘Benttel’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뉴모델을 선보였다.
실리콘 시리즈에 이어 오는 12월 초 공개될 예정인 벤틸의 새로운 시리즈는 카본 소재를 주재료로 하는 컬렉션으로써 초경량, 혁신, 편안함 등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화경의 한 관계자는 “미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카본은 철의 25%, 알루미늄의 70%에 이를 정도로 가볍고 강한 재질로 착용하는 사람에게 편안하게 밀착되는 가벼운 착용감을 줄 뿐만 아니라 눌림이나 외부충격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또한 카본 소재가 안경에 접목되면서 고유의 유연성과 탄성은 더욱 극대화됐고, 디자인적 요소 또한 큰 발절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프레임 강도를 높이기 위한 용접하지 않은 블럭 힌지는 프레임의 강도와 디자인의 품질을 상승시켰으며, 떨어트리거나 눌림에 견디는 높은 강도를 갖고 있어 높은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벤틸의 카본 시리즈는 총 10모델로써 내년 1분기에는 선글라스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