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띠, 티에리, 줄리오 등 신제품•한정판 동시 소개… 프랑스 스포츠 고글 ‘MIL France’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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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코리아㈜(대표 안국환)가 지난 5일 삼성동 소재 CT베이커리 2층 리빙갤러리에서 2013년 신제품에 대한 트렁크쇼를 개최했다.
인투코리아가 자랑하는 gotti, Thierry lasry, JULIO, MIL France 등 색다르고 다양한 신제품이 대거 선보이며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안경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트렁크쇼에서 gotti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팁, 템플의 스핀&스토우 공법과 교환이 가능한 코패드 등의 기능성이 돋보였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블록 티타늄으로 제작된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인투코리아의 이규호 매니저는 “고띠는 가벼운 티타늄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누진다초점렌즈 고객에게 꼭 맞게 제작되었다”며 “7번의 금형으로 탄생하는 고띠는 30~40대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 줄리오는 새로운 모델 GOLD BAR LIMITED EDITION을 출시, 콤비스타일의 줄리오 뉴모델은 다양한 컬러와 도금 처리된 템플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팁 부분에 실리콘 소재의 마감으로 깔끔하면서 팁에 장착된 고무는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해 실용성도 높였다.
또한 실모와 미도 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티에리 라스리도 특유의 디자인과 패턴컬러를 업그레이드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는데, 이규호 매니저는 “국내 소비자에게 기존의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인기가 높지만 각종 매체의 노출로 점차 다채로운 패턴컬러의 패션아이템 폭이 넓어지면서 계약이 늘고 있다”며 “싸이 열풍과 맞물리며 티에리라스리가 국내시장에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인투코리아의 정병재 과장은 “본사의 트렁크쇼에 많은 안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트렁크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프랑스 정통 스포츠 고글 브랜드 MIL France도 파스텔톤의 컬러와 다양한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