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속공장 실수로 이노옵티칼社 패드암 특허 침해… 발 빠른 조치로 원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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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패션 뿔테 전문 생산업체 ㈜해리(대표 안재성)가 본의 아니게 이노옵티칼(대표 진정욱)이 디자인 등록한 패드암을 사용했다며 이노옵티칼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리 측은 자사의 일부 제품 중 부속공장의 실수로 임의 도용한 이노옵티칼의 ‘특허 디자인등록 제 30-0621460호’ 패드암을 납품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리는 디자인 침해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전 제품을 회수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해 이노옵티칼과 원만하게 해결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이노옵티칼도 패드암 관련 디자인 침해가 부속공장의 실수로 생긴 일인 만큼 앞으로 철저한 확인과 재발 방지를 부탁하다고 해리측에 당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