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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탈리아 안경제품 전시회 개막 임박
  • 등록 2012-11-01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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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 전통 빛나는 9개社 참가… 이탈리아의 새로운 디자인•섬세한 공정 ‘눈길’
 
이탈리아 무역관(ICE)과 이탈리아 안경협회(ANFAO)가 공동 개최하는 ‘제1회 이탈리아 안경제품 전시회’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올리브타워 20층 오펠리스홀에서 개최된다.

‘아이 테크놀로지스 그룹, 이오베스, 라라 디, 마르티니 오끼알리, 미라플렉스, 니코, 트레비-콜리세움, 지비, 라스테스’ 등 이탈리아 안경전문 9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첫 전시회로 국내 관련업체 및 안경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안경업체로 ‘아이 테크놀로지스 그룹’은 MILANO06769 브랜드를 앞세워 고급 명품과 패션 액세서리의 중간을 잇는 프레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오베스’는 디자인과 품질로 차별화를 주는 RENATO BALESTRA와 방대한 모델라인을 갖춘 WEST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한 ‘라라 디’는 디테일의 차이를 통한 연구와 혁신에 집중해 섬세하고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고, ‘마르티니 오끼알리’는 DM DARIO MARTINI 브랜드를 중심으로 남성, 여성, 어린이용 제품 중 메인으로 오리지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고급스럽게 장식한 독자적인 여성용 안경테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비’사는 스텐레스스틸 프레임으로 제작되는 100% made in Italy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 중 ‘라스테스’와 ‘트레비-콜리세움’, ‘미라플렉스’, ‘니코’는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라스테스’는 44년 전 설립되어 최고급 재료와 섬세한 공정을 통해 아름다운 라인을 보유한 제품들을 생산하며 7개의 고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안경전문업체이고, 또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COTTON CLUB과 COLISEUM, CLARK 브랜드를 취급하는 ‘트레비-콜리세움’은 41년의 역사 속에 모넬, 알파카, 스텐레스스틸, 카본피버, 아세테이트 등의 다양한 재질을 사용한 다채로운 안경테를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안경테 전문업체인 ‘미라플렉스’는 25년 이상의 어린이 안경테 제조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색상과 사이즈, 형태의 조합으로 300여 개가 넘는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어 전시회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니코’ 사도 미라플렉스와 마찬가지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VANNI와 DERAPAGE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연간 약 10만 장의 안경테를 4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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