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담는 자루와 메탈 조합… 친환경, 재활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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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활용품이 대두되고 있는 최근에 국내 하우스브랜드 젠틀몬스터(대표 김한국)가 커피 마대를 재활용한 안경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다.
‘FUTURE VINTAGE’라는 테마의 이 케이스 패키지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1900년도의 이미지를 표현했고, 덮개는 커피를 수입할 때 사용하던 마대를 재활용해 잘려진 부분에 따라 각각 다른 무늬로 표현했다.
젠틀몬스터의 한 관계자는 “독특함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7개월간에 걸쳐 완성했다”며 “친환경, 재활용 콘셉트로 만들어져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젠틀몬스터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해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