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배우 이종혁이 착용한 ㈜디케이(회장 추현우)의 선글라스가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시청률이 23%를 넘으면서 극중 인물들이 사용하는 아이템마다 품절사태를 겪고 있는데, 특히 극중 패셔니스타 이미지인 이종혁의 패션이 주목받으면서 그가 착용하는 아이템을 찾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스티브잡스를 패러디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KIO YAMATO’ 안경은 품절돼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15일에 방송된 자전거 데이트 장면에서 착용한 ‘S.T.DUPONT’ 선글라스는 해당 모델은 물론 여타 모델까지 덩달아 품절되고 있다.

디케이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출연진이 럭셔리하면서 성공한 40대 남성들 모습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며 “모던하고 럭셔리한 모델을 선호하는 스타들에게 디케이 제품들이 자주 애용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