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판제형 이중색상 사출을 구현하는 MCT or CNC 기기로 원하는 디자인의 안구 및 다리에 가공 기법을 적용하고, 새로운 안경 코팅기법인 SF(soft)코팅을 개발하여 탁월한 착용감을 주는 그린테크(대표 김학철)의 Mobius 브랜드가 안경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되어 한국 안경테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Mobius는 안경의 완성도를 높이는 광택기법까지 개발, 채택함은 물론 프레임 앞뒷면의 절묘한 컬러 매치로 유행색의 풍부한 색감을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그린테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술로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춘 제품의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강점”이라 말하며, “자사는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 기법과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 생산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