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그라픽플라스틱(대표 백종열)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최우수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했다.

템플 교체형이라는 참신함과 볼드하고 독특한 라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그라픽플라스틱은 제품의 차별성뿐만 아니라 반투명의 케이스, 안경을 쓰지 않은 얼굴 사진을 이용한 케이스의 내부 속지, 종이봉투 등 패키지 전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43개국 6,823개 브랜드와 제품이 출품되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진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심사위원들은 가볍고 현대적인 소재,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착용인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작품이라며 그라픽플라스틱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라픽플라스틱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의 디자인이 해외시장에서 어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런칭한 지 한 해도 되지 않았는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큰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감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