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씨 제안으로 운영… 퇴근 후 녹음 주문도 가능
|
쿠퍼비젼코리아(대표 정종구)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한 주문시스템을 만들어 화제다.
해당 주문시스템은 CS(고객만족)팀의 김민정 씨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화 주문과 상담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개선안으로 제안, 회사에서 이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정해 업무에 적용하면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김민정 씨는 “자사의 카카오톡 주문 번호는 ‘010-2633-5401’로 2633은 비행기가 이륙하듯 주문이 늘고 회사가 성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전화가 많이 오는 경우 모두 친절히 응대할 수 없던 단점을 평소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카톡을 사용하면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쿠퍼비젼의 전화 주문은 카카오톡 이외에 1688-5401로 가능하며, 퇴근시간 후에는 녹음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