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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프라운호퍼 연구소, ‘구글 안경(헤드업 디스플레이 안경)’ 앞선 차세대 안경 개발 박차
  • 편집국
  • 등록 2012-06-28 17: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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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무브먼트 적게 사용하면서도 기능은 앞서
구글社가 발표한 안경과 다르게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더욱 작은 보이스와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눈 움직임을 이용한 안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earable Computers 부문에서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안경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연구진은 독자적으로 가상현실 안경을 개발하고 있는데, 비디오 시연을 보인 구글 안경과 비교해서 독일 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안경은 보이스와 무브먼트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눈 움직임을 통한 지시방법을 대폭 강화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현재 가상현실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안경 착용자의 눈이 네비게이션과 장비 기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개선 중에 있다.

이 안경은 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하여 착용자가 눈을 움직일 때 디스플레이로 상황을 볼 수 있는 안경으로 프로토 타입은 해상도 VGA 640 x 480, 뷰잉 앵글은 32도, 시감도 1500 cd/m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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