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광학전서 중국 바이어에 인기몰이… ‘베스콘 차이나’ 설립 후 수출 기반도 튼튼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베스콘(대표 이규만)이 지난 2012 상해국제광학전에서 선보인 일반 컬러렌즈 이외에 신제품 보정용 콘택트렌즈가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50여개에 이르는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거래 제안을 받은 베스콘은 지난 1월 20일 SFDA(중국 식품의약국 감독관리국)로부터 까다로운 심사규정의 허가를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중국 콘택트렌즈에 대한 관리, 감독 규정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성과 품질 검사 기준을 높인 SFDA로부터 중국지사인 ‘베스콘 차이나’ 설립과 연구를 기반으로 허가를 획득한 베스콘의 김지태 상무이사는 “중국지사 설립으로 본격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중국 당국의 허가 획득과 시장에서의 위치 확보는 자사뿐 아니라 한국 콘택트렌즈 기업의 중국 내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