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를 지나서 안타까움을 탄식한다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의 잘못을 결코 범하지 않겠다며 굳센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16개 시도지부 수장들의 확신에 찬 일성(一聲)들. 앞으로 3년간 소속 지부에서 각종 사업과 회무를 총괄ㆍ지휘하게 될 시도지부장들은 지부의 견고성 도모와 회원의 참여도 제고, 전문 안경사의 교육 강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서울시안경사회 유환고 회장 (도깨비 안경원, 53세)

“지부 효율화에 분골쇄신할 것”
우리 지부의 단 한 가지 목표는 안경원에게 실익을 주는 지부, 회원에게 웃음을 드리는 지부에 귀결되어 있습니다. 지부 회무와 분회의 효율성 강화도 이런 취지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간 회원에게 희망을 드리는 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교육 강화와 23년간의 지부 숙원사업인 독립 회관 임기 중 건립 ● 회원의 회비 사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분리의 행정ㆍ회계 일원화 완성 ● 공정위 등을 통한 윤리지도 연속 활성화로 자율지도 100%달성

▲ 부산시안경사회 김재성 회장 (제일 안경원, 56세)

“교육강화에 힘쓸 것”
안경업계 스스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때이므로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에 치중할 것입니다. 또한 10년 이후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연구를 통하여 안경사의 이미지 개선 및 복지에 힘써 모두의 화합을 통한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수준 높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활용하여 고부가 가치 창출 ● 안경사 근무 복지 향상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 및 휴일제 도입과 정착 ● 유관단체 협력을 통한 과대광고 및 길거리 판매 근절 추구

▲ 대구시안경사회 박경석 회장 (금메달 안경원, 51세)

“조직 강화에 전력 다할 것”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부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직 우리 협회와 지부는 타 단체에 비해 회원 수만 대등할 뿐 조직을 뒷받침하는 참여도가 저조하고, 인력과 예산도 부족합니다. 대구안경사회의 성실한 관리자로서 조직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회원 간 유대와 소통 강화 ● 안 전문가로서의 자긍심 고취 ● 중앙회와 지부 간 화합정신 강조

▲ 인천시안경사회 김중균 회장 (대동월드 안경원, 52세)

“화합과 상생에 앞장 설 터”
앞서가는 인천을 위해 무엇보다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에 치중할 것이며, 안경관련 업체와 상생을 도모하여 우리 회원들의 힘이 되어 주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연임을 하게 된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회원보수교육ㆍ인천지부 자체교육 연 4회 실시 ● 윤리지도사업 ● 국민시력보건향상 홍보 ● 안경사 업무 및 제도의 정확한 인식 제고 ● 분회 보건소 홍보 활동

▲ 경기도안경사회 나용수 회장 (빠리안경원, 56세)

“지부 발전에 신명 다할 각오”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도 안경사회를 만들겠으며, 회원 어느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너와 나 따로’가 아닌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어 아래로부터의 활발한 의견들을 경기도 안경사회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협회 미가입 회원들을 제도권내로 적극 수용, 동시에 탄력 있고 한층 더 성숙한 지부운영 ● 무도수 콘택트렌즈와 미용렌즈의 인터넷 판매금지에 대한 적극 홍보 및 단속 강화 ● 회원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 위한 지부 동호회 및 경안산악회의 지원 및 홍보 강화

▲ 대전시안경사회 황인행 회장 (이미지 안경원, 47세)

“안경사 이익 도모에 매진할 것”
지난해 말 3개 법안 통과로 안경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전문인으로서의 자리매김이 더욱 강화되는 때입니다. 질서와 체계를 존중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지난 3년간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모든 안경사의 이익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역점 추진사업 ●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소규모 모임 확대 및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 저소득층 무료안경지원 사업 ● 장학금 지원 사업(대전지역 보건대학,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및 초ㆍ중ㆍ고 대상)

▲ 울산시안경사회 고재식 회장 (한양안경콘택트, 51세)

“안경사 권익보호에 힘쓸 터”
지난 임기 동안 100여회에 걸친 윤리지도를 꾸준히 시행한 임원들의 땀과 고통의 결과로 타 지역 회원들의 부러움과 귀감이 되고 있는 우리 지부를 앞으로는 안경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울산시민들의 안보건과 안경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언론광고, 버스광고 등을 통해 안경사의 업무범위를 광범위하게 홍보 ● 경영 마인드의 개선과 학문 및 교양을 수련할 수 있는 교육 실시

▲ 광주시안경사회 김석호 회장 (보건안경 클리닉, 45세)

“내실 추구로 지부 키울 터”
지부의 역량 있는 분들을 대신해 지부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임 최상수 지부장님이 탄탄하게 만든 지부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선배 안경사님과 후배 안경사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지역별 소모임 활성화 ● 과대광고 자제 촉구 운동 ● 안경사 각종 동호회 창립 추진 ● 휴무제 도입

▲ 강원도안경사회 박민학 회장 (성광안경원, 68세)

“자부심 강화에 힘 모을 터”
국가공인 안경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는 데 회무의 중점을 두겠습니다. 더욱이 안 전문가로서 신명나고 미래지향적인 안경사 세상을 모두 함께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지부장에 연임된 만큼 저부터 긍지와 신념을 갖고 안경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휴일제 정착 ● 투명한 지부 운영 ● 분회 활성화 ● 내실과 실효성을 갖춘 눈높이 교육 ● 클린 안경원 만들기

▲ 충북안경사회 유승은 회장 (안경세상, 48세)

“건전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
업계 자정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건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회원 실무교육에 역점을 두어 경쟁력 있는 안경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교육과 화합을 통해 안경사의 업무 확대와 위상강화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무료봉사(농촌 노약자들에게 무료안경지원) ● 안경사 관련 쟁점사항 및 도민 시력보건 향상 홍보(지부 홍보 카페 개설) ● 허위 또는 과대광고, 고객알선, 유인행위 등 윤리지도 활성화

▲ 충남안경사회 이수현 회장 (안경나라 안경원, 45세)

“웃음이 넘치는 안경원 만들 것”
우리 지부를 절차탁마처럼 옥돌을 쓸고, 쪼고, 갈아 빛을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서로의 고충을 가족보다도 더 잘 아는 망년지우,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희망의 문화를 꽃피우고, 웃음이 넘치는 안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보수교육의 내실화 ● 분회활성화를 통한 조직의 극대화 ● 도내 저소득층 안경기증사업

▲ 전북안경사회 김화곤 회장 (엔젤아이 안경ㆍ콘택트, 59세)

“정도 경영의 기틀 만들 터”
이제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전북안경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편법보다는 정도경영, 동료 안경사를 가슴 아프게 하기보다는 격려를 해주는 풍토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안경사 위상 정립을 위한 운동 ● 과장광고 및 가격파괴 근절 모색 ● 안경사 상호협력과 신뢰회복 ● 근무시간 조정

▲ 전남안경사회 김영덕 회장 (에덴안경원, 53세)

“입권 확대에 최선 다할 것”
분회장님들과 상임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유화적이고 활기찬 지부 운영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중앙회를 통해 3만여 안경사들의 업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새롭게 지부장이라는 지위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원활한 안경사 수급 위한 적극적인 산학 협약체계 구축 ● 회원의 단합을 통한 휴일제 정착화 ● 현존하는 과대광고 및 과대경품 행위 등에 대한 제도적인 억제 방침 실시 ● 안경원 외 돋보기 판매 등을 근절시키기 위한 상시 신고체계 도입

▲ 경북안경사회 김진기 회장 (무궁화 안경원, 55세)

“회원의 일심동체에 집중할 것”
경상북도 안경사회의 새로운 집행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눔과 봉사로 3년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의 시간을 교훈 삼아 전 회원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역점 추진사업 ● 전 회원 클린안경원 정착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 안경사 의식개혁을 통한 전문보수교육 강화 ● 분회별 소외계층 지원사업 적극 지원 ● 회원 간 유대와 소통 강화 ● 산학협력학교와의 유대 강화

▲ 경남안경사회 하종봉 회장 (안경이야기, 46세)

“회원의 참여도를 크게 높일 것”
업계의 진정한 발전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지부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 폭을 늘리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번 지부장 당선은 우리 안경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라는 요청으로 알고 모범 지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경남지역 안경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 대폭 강화 ● 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표창 및 시상제 확대 ● 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업소 순회 방문

▲ 제주도안경사회 부준필 회장 (뉴월드안경원, 49세)

“유통질서 확립에 책임 다할 터”
무엇보다도 회원에 무한 봉사하면서 제주 안경사 여러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회원들의 화합과 사업에 도움이 되는 지부, 안경업계의 유통질서 확립을 선도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는 지부장으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역점 추진사업 ● 심화교육확대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 ● 새로운 사업 연구 개발 ● 안경업계의 유통질서 확립 ● 회원 화합(회원 단합 체육대회, 안경사의 날 행사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