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간 ‘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눈’ 단체에 총 15,000장 안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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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돋보기, 선글라스, 안경, 액세서리 도매 및 소매업체인 MoralEyes社가 지난 12월 29일 비영리 단체인 ‘New Eyes for the Needy(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눈을)’에 7,000여 장의 돋보기를 기부함으로써 지난 한 해 동안 총 15,000 장의 안경을 기부했다.
TOMS 신발의 Blake Mycoskie의 영감을 받아 돋보기 한 장씩 판매될 때마다 비영리 단체에 돋보기 한 장를 기부하고 있는 MoralEyes社는 지난달 29일 7,000여 장의 돋보기를 기부함으로써 2011년 기부액은 소매 가치로 30만 달러를 돌파했고, 이 기부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MoralEyes社의 Joe Sacks CEO는 “한 해 동안 13,000개 안경 기부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15,000개의 안경을 기부한 것은 우리 회사의 사회에 대한 책임경영이자 비전을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에 눈 건강관리와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 받은 안경을 나눠줄 예정인 New Eyes는 시각장애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시력 때문에 직업을 잃고 있는 노인들에게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시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인 MoralEyes社의 Joe Sacks CEO는 “지난해는 매우 즐거운 첫 해였고, 우리는 이 안경들이 공휴일 상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