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 결과 2011년 9월말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의 비전케어 총수입이 2.2% 증가한 3백2십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시력협회가 의뢰하고 VisionWatch가 미국 전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전케어 서비스와 안경 구매 트랜드에 대해 수행 조사한 결과다.

전체 비전케어 시장의 수입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품 시장도 수익의 증가세를 보인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레임의 소매시장 판매는 지난 12개월 동안 2.2% 증가, 콘택트렌즈는 5.3%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선글라스는 3.2%, 돋보기안경은 1.9 %증가하였으나 렌즈 시장은 동기대비 1.9% 증가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력검사 시장의 증가세는 2011년 1분기, 2분기 모두 2010년 동기간과 비슷한 추세를 보인 총 4천8백2십만 달러로 조사되었고, 올 4월부터 9월까지를 기준으로 소비자가 향후 6개월 내 도수안경을 구매할 의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104로, 지난 동기 92보다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