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안경사회, 열린 회무 순조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4-03-29 15:52:24

기사수정
  • 이사회 회의 생중계, 홈피서 수입•지출현황 공개
  • 회원 알권리 앞장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의 ‘열린 행정사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경기도안경사회 이사회가 유튜브 ‘경기도안경사회TV’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문서로만 확인하던 의사결정 과정이 가감 없이 회원들에게 전달되고, 특히 안경사회의 수입•지출 현황은 물론 31개 시군의 자산 현황까지 홈페이지 정보공시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윤일영 회장은 “제22대 경기도안경사회는 열린 행정사무로 회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했다”며 “우리의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도안경사회와 시•군안경사회 임원들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면서도 안타깝게 회원들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폐쇄적 회무 운영이 오히려 불신과 무관심만 커진다고 판단해 모든 회무를 회원에게 알려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러한 과감한 행정추진은 직전 회장이신 최병갑 前회장의 영향이 매우 큰데, 그때의 다양한 실험이 이러한 성과를 내는 기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258-8787


출처: 옵틱위클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인 고용한 안경원도 근기법 적용?… 안경원 타격 불가피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까지 적용하고 있는 근로기준법(근기법), 즉 연월차 휴무와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1인 사업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해당 안경원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에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기법을 적용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될 경우 거대 야당의 찬성으로 현실화될 가능...
  2. 에실로룩소티카, 국내 온빛社 인수 완료 세계 최대의 광학업체인 EssilorLuxottica 그룹이 국내 안경용 필름제조업체인 ㈜온빛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지난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실로룩소티카는 80억원 중반대의 투자로 기존 주주로부터 온빛의 지분 49%를 최종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온빛 지분 51%를 기존 주주로부터 인수해 최대주주로 떠오른 에실로룩소티...
  3. 국내 스마트글라스 부품社 장래성 ‘쾌청’ NH투자증권이 지난 18일 발간한 정기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체인 사피엔반도체가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 시장의 확대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향후 AR글라스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스마트글라스의 핵심부품인 LEDos의 화소를 조정하는 후면기판을 ...
  4. 전국 안경광학과 학생대표자협의회 개최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20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전국 안경광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결성된 협의회는 중앙회의 제2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각 안경광학과의 발전과 안경업계 상생에 대한 방안을 학생 중심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의 안건은 ▶학생 대표자 협의회 회장 및 광역별 대...
  5. 협회장 직선제, 회원 92%가 ‘찬성’ 안경사 회원들이 협회장 직선제 에 찬성 의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직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27년 우리의 선택은?’이란 제하의 협회장 직선제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설문에는 총 1,44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