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코리아(대표 황봉옥)에서 올해 신사업으로 3D 프린팅 기술과 지능형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맞춤 커스텀 안경테 ‘ BRAGi’를 국내시장에 런칭했다.
안경렌즈를 전문 생산•유통하고 있는 하이비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기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지난 1월초부터 국내에 브라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
브라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생산된 3D 프린팅 커스컴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현재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약 2,000여 매장에서 판매되어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의 고객이 나만의 커스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하이비젼에서 브라기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장종수 과장은 “앞으로 개인화가 더욱 거세지는 시대에는 안경의 만족도와 가치를 극대화한 맞춤형 안경과 렌즈가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며 “‘안경산업의 신기술 접목’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899-7391
브라기 솔루션의 출고 과정
1. 3D 스캐닝을 기술을 이용해 얼굴 정밀 스캔
고객의 얼굴 데이터를 브라기의 매직미러(Magic Mirror)와 프로미터(Prometer)를 통해 정밀 수집하고, 자체 개발한 지능형 AI 알고리즘의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실제 안경테와 같은 Virtual Try-On(가상 시착효과)를 제공해 맞춤형 안경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2. 고객 얼굴과 안경테의 파라메트릭 디자인 적용
브라기는 안경테의 36개 핵심 포인트를 매개 변수화한 디자인 설계와 수백 개의 영역으로 정밀 분할된 고객 얼굴 인식 포인트를 매칭, 고객에게 정확한 시각적 교정과 미용적 완성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안경을 얼굴에 안정적으로 착용하기 위해 디자인의 안정성을 강조한 브라기는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컨설팅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경사와 고객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시킨다.
3.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안경 제작
브라기는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다. 브라기는 독일산 장비와 안경테 제작에 최적화된 특수 소재를 채택, 복잡한 3D구조를 신속 정확하게 출력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형 정밀도를 보장한다. 특히 프린팅에 사용된 소재는 인체의 혈액과 직접 접촉해도 무해한 인체친화적인 소재로 가볍고 견고한 특징까지 갖고 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