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큐브 오아시스 맥스’ 중국 진출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11-15 15:36:22

기사수정
  • CIIE서 디지털 세대 위한 솔루션 첫 공개
  • 마케팅은 아직 미승인

글로벌 비젼케어 업체인 Johnson&Johnson Vision(J&J) 그룹이 중국에서 ACUVUE OASYS MAX 1Day를 선보였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여한 J&J는 부스를 통해 오아시스 맥스를 출품하며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출시를 공식화했다. 

 

J&J헬스차이나의 첸지안준 대표는 “오아시스 맥스는 안티 블루라이트와 눈물 안정 및 고보습 기술이 적용돼 디지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선명한 시력과 눈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렌즈”라며 “이는 기술혁신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J&J의 지속적 노력의 새로운 성과로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착용 경험을 제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맥스의 이번 출품은 단지 전시용일 뿐 아직 중국 내 마케팅 승인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원의 3종 장애물, 어떻게 뛰어넘나? 코로나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일선 안경원에 안과병원에서 시행하는 드림렌즈, 라섹수술, 노안교정수술이 매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국내외의 불경기 여파로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안경원에 안과에서 판매하는 드림렌즈와 2가지 수술이 매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특히 성장기 학생...
  2. 심평원, 인공눈물 건강보험 혜택 축소 ‘만지작’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인공눈물’의 건강보험 급여가 축소돼 내년부터 소비자가격이 현재보다 최대 10배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6일 개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인공눈물, 즉 ‘히알루론산 나트륨 점안제’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는 논의에 이...
  3. 콘택트렌즈 픽업 서비스社 검찰에 송치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콘택트렌즈를 제휴 안경원에 안내해 주는 픽업 서비스 업체가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제14조 위반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택트렌즈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W社에 대해 소비자의 유인•알선을 금지하는 의료기사법 위반혐의로 고발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
  4. 해외직구 피해 사례 빈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품 선글라스를 판매한 후 소비자의 정당한 주문 취소 요구를 거부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피해 사례가 급증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쇼핑몰 ‘시크타임’이 가품을 판매한 후 취소를 거부해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해당 사이트 관련 피해 상담은 총 23건이 접.
  5. 안경사 국시에 컴퓨터시험 도입 오는 2025년도 안경사국가시험부터 컴퓨터시험(CBT)이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7일 2025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약사 등 5개 직종 8개 국가시험에 CBT를 확대•도입한다고 밝혔다.  국시에서 CBT 도입은 이미 의사(2022),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상시), 1급 응급구조사(2023) 등 1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