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한 ‘2022년 국내 안경 브랜드 수주회’가 예상 밖의 큰 성과를 거두며 폐막되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 이번 수주회가 42개사(91개 브랜드)에 안경사 참가자 1,017명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된 것.
그 결과 올해 ‘국내 안경 브랜드 수주회’는 지난해 행사 때보다 참가인원은 약 2.1배(494명→ 1,017명), 상담액은 약 1.7배(987백만원→ 1,719백만원), 계약액은 약 1.4배(832백만원→ 1,157백만원)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와 올해 행사에 참석한 대구의 한 안경제조 업체 대표는 “작년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통치 않았는데, 올해는 식사시간도 제대로 못 가질 만큼 바쁘게 수주회를 마쳐서 너무 기쁘다”며 “올해 행사가 잘된 만큼 내년도 디옵스에 대해서도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이번 수주회의 성공 개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우리나라 안광학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내년 수주회도 진흥원과 기업이 긴밀하게 협업해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053)350-7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