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검안대학교(College of Optometrists)가 지난달 15일 런던 웬스트민스터사원의 센트럴홀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졸업식을 갖고 600명 이상의 새로운 검안사를 배출했다.
대학 측은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한 졸업생 및 참석한 연수생과 가족들의 노고에 축하를 보내며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검안대의 레온 데이비스 총장은 “오늘은 여러분의 평생학습과 전문성 개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환자가 더 잘 볼 수 있도록 전문 업무에 충실해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