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에서 안경사의 날과 안경사 국제 학술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제 3회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해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뛰어난 인재 발굴을 통한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주최하는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번 3회부터 초년차 안경사까지 그 대상 범위를 넓힌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6개월간의 공모 기간 동안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 작품의 심사 결과 학생부문에는 안영주, 김수정 씨(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 안경사 부문은 권남영 안경사(포항 씨앤씨 안경원 재직)가 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학생부문 2위에는 김한길 씨(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씨가 수상하였다.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과 에실로코리아의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가 각각 시상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 및 참가자들의 작품은 에실로 안경사 홈페이지에 개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