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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경사회, 서울시와 간담회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2-03-1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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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건강국서 안경사의 5가지 업권보호 요청
  • 간담회 정례화 합의


서울시안경사회의 황윤걸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청 시민건강국(국장 박유미) 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청 8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안경사 신분 보장과 업권보호를 위해 시민건강국에 불법 광고물 단속 부서와 업무협조 등을 요청하고 안경원 관리 자율점검 항목 추가 보수교육과 면허 신고 미이수자에 따른 면허효력정지 안경사 적법 조치 안경원 개설자들의 상시 법령준수를 위한 불시점검 업권수호를 위한 안경원 이외의 장소 근용안경 판매 단속 의료기사법 위반 안경원 불법광고 단속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민건강국의 박유미 국장은 요청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2017년도에 자치구 보건소에 하달한 공문을 참조해 보다 더 건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황윤걸 회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서울시안경사회와 시민건강국이 분기별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요청, 이에 박 국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상호간 상시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문의 02)39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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