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학생 60여명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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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구청장 곽대훈)에서 마련한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학생들에 대한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가 대구지부 달서구분회(분회장 김원태) 안경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2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관내 취약 계층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달서구와 달서구분회 공동으로 후원하는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는 지난 10년간 346명(12,430천원 상당)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상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바쁜 생업 와중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봉사하는 안경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