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안경협회가 일본 최대의 안경축제인 ‘메가네페스 2021’을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사바에市 안경박물관 및 문화센터 특설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메가네페스는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날 수 없는 사람도 안경을 통해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페스티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회 연례행사가 된 ‘안경, 고마워요’를 슬로건으로 안경에 얽힌 에피소드 관련 작문 이벤트와 안경 공양, 사바에시의 새로운 안경 제품들을 선보이는 팝업 갤러리, 안경 워크숍 등 안경에 관한 모든 이벤트를 같은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매가네페스 사무국의 관계자는 “작년에 코로나19로 개막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