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지난해 3월 베트남의 안경 프랜차이즈 EYEIYAGI社와 산학협력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인(베트남 9명, 케냐 1명) 신입생 모집을 완료했다.
동신대 안광과에서 외국인을 신입생으로 모집한 것은 해외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학문적 발판을 마련하면서 2022년 베트남 정규대학 내 안광과 개설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광과의 유근창 교수는 “글로벌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외국인 학생들은 향후 베트남 또는 국내 다문화가정의 안 보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우리 학과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완벽한 실습교육을 위해 가상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로써 동신대 재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굴절검사와 시기능검사 등 전공실습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신대 안광과의 글로벌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은 글로벌 산학협력 세계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산업체 현장을 구현한 현장미러형 교육공간과 지원관리체계를 구축,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까지 공동 실시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