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 브랜드 Zoff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블루라이트 컷 렌즈의 수주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조프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체 수주 건수는 전년 대비 약 5.5배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블루라이트 컷 렌즈의 수주 건수는 62배 증가를 보였다.
조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비상사태 발령에 따라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을 통한 PC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블루라이트 등 ‘아이 케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지난달 29일부터 블루라이트 컷 렌즈의 가격을 3천엔(약 3만 5천원)에서 0엔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