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이 지난 9월초 개최된 제32회 중국 베이징국제광학전(CIOF)에서 현지 바이어 5개社와 해외유통거점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중국 내수시장에서 한국브랜드안경 유통거점의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이번 MOU에는 베이징, 단양, 텐진, 원저우, 시안 지역을 대표하는 빅바이어 5개사 대표가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진흥원과 각 바이어는 ▶양국 안경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해외유통거점지원 사업수행 시 상호협력 ▶안경시장 정보의 교류 및 마케팅•홍보 등의 협력 ▶국제공인시험인증 등의 품질 및 인증의무이행 ▶사업이행 모니터링 및 기타 상호협약에 따른 사항 등을 통해 협력기반 조성에 합의했다.
이번에 진흥원이 선정한 거점은 중국 내 5곳으로 최대 3년간 ‘해외유통거점사업지원’을 통해 마케팅•홍보 및 각종 브랜드 판매지원 부스운영 등 수출지원의 정기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의 김원구 원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안경 고도화 육성사업 내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브랜드안경의 현지 직접 수출을 위한 지원사업이자 최초의 사례로서 앞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해외유통거점 지원을 통해 한국안경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구현하고, 앞으로도 해외 여러 국가와 연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안경산업 상생모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350-7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