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진행된 2018 대구국제안경전의 전시장 전경.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이 내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해외 빅바이어의 초청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CIOF(중국 베이징), SILMO Paris(프랑스 파리), iOFT(일본 도쿄) 등에 참가해 바이어 유치활동을 전개한 디옵스 사무국 측이 뒤이어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중국 등의 빅바이어 및 협회 관계자와 순회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것.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우리 진흥원은 디옵스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빅바이어 유치에 힘써왔다”며 “특히 올해는 중국 바이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에 거래 국가의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여러 국가의 빅바이어 유치를 위해 광학전 참가 이외에 맨투맨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진흥원은 그 결과 태국 타이옵티컬그룹, 인도네시아 옵틱멜라와이社, 필리핀 마리아테레사커머셜社 등 우리 시장에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큰 바이어들이 내년 디옵스 참가를 신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53)350-7840